9월에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DS가 신형 DS3 Crossback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DS7에서 볼수 있었던 가죽과 보석같은 이미지를 강조하는 프리미엄 소형 차종이죠.
발표 시의 기사나 공식페이지의 소개내용을 보면 인테리어나 외관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존의 DS3도 고급형 인테리어를 지향했습니다만 똘똘이 외계인 같은 커다란 헤드라이트 때문에 호불호가 있었던 반면, 신형 DS3는 외관을 좀더 손보고 고급스런 가죽으로 도배하고 대시보드 버튼들을 샤넬의 핸드백 무늬처럼 다이아몬드형으로 갈라놓되 일부는 보석 비슷한 소재를 쓰는 등 전반적인 라인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기존의 DS3]
DS3 PureTech 110 So Chic 2017 by RL GNZLZ (CC BY-SA)
[새로운 DS3]
DS3 E-Tense Crossback, Paris Motor Show 2018 by Alexander Migl (CC BY-SA)
신형은 외관 이외에 상품성도 좋습니다. 가솔린/디젤 이외에 전기차버전 (E-Tense)도 있고 각종 디지털 옵션에 ADAS 기능도 지원하는등 최신 유행하는 추세는 다 따르고 있죠.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이 차가 전장 4.2미터의 조그만 차라는 것입니다. 경쟁차종은 아우디 Q2나 폭스바겐 T록 같은 소형 SUV이고 벤츠 GLA나 XC40 같은 모델은 전장이 4.4미터 준중형급으로 급차이가 있으니 비교가 애매하며 기타 프리미엄 이상의 제조사는 이런 4.2미터 급의 차량이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동급차량 중에는 이렇게 내장과 옵션이 좋은차가 아예 없고 대부분 플라스틱 우레탄으로 비율만 신경쓰고 마무리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차가 작을수록 반자율주행이나 편의옵션은 미비한 상황이죠. 여기에서 신형 DS3 크로스백은 기존의 호불호 외관을 보완했고 기본기나 편의옵션에 흠이 없기 때문에 적절한 가격만 나오면 기존 모델보다는 판매가 잘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 대한민국의 자동차 환경이 뭔가 부를 이룬 사람들은 크고 비싼차를 타는 것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일부러 큰차를 안 사면서도 내장재를 따지는 분도 있고 이래저래 정형화된 제품을 타지 않으려는 분들도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가격만 적절히 책정된다면 큰차를 기피하고 가죽과 보석을 좋아하고 메이저 프리미엄을 굳이 따지지 않는 고객에게는 적절한 상품이 될거라 감히 예상을 해봅니다.
아래는 DS3 크로스백의 공식페이지 인테리어 소개와 출시 당시의 기사인데 한번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장 중에 Pebble Grey Luxembourg Nappa Leather가 가장 멋져보이네요.
공식 페이지: DS Automobiles UK
출시 당시 기사: Car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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