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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스와 정보/C3, C4, C5, 기타 시트로엥 모델

시트로엥의 차기 C1은 전기차일것

시트로엥의 CEO가 다음에 나올 경차 C1은 전기차가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존의 C1은 PSA가 도요타와 합작개발한 차로써 시트로엥의 C1, 푸조의 108, 도요타의 Aygo(아이고)가 껍데기만 틀리고 같은 차량이죠.


 참고: 자매품들 영상

 

기존 시트로엥/푸조/도요타 간 경상용차 합작개발의 재계약 시점이 되었다는데, 계약의 성사와 상관없이 소형차가 전동화되는 것은 전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전동화 될 것이라고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합작마케팅이 무언가 속은듯한 기분이 드는게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차량제작사에게는 개발비를 절감하고 소비자에게는 공동개발로 품질높게 개발된 차량을 입맛에 맞는 제조사/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꼭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저에게 3가지 차중에 선택을 하라면? 디자인이 다들 귀엽고 고만고만하니.. 제일 싼걸로 갈거 같습니다.

 

  • C1, 108, Aygo는 30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가진 체코의 공장에서 생산됨

  • 2014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1년내에 3사의 방향을 결정할 것

  • 각사 전략의 방향에 따라 재계약할수도, 안할수도 있음

  • 도요타 왈, 경차 Aygo는 젊은층을 위한 모델로서 중요하며 크로스오버 소형차도 포함될수 있을것

  • 2018년 상반기에 Aygo는 50,847대, 108은 31,385대, C1은 27,881대 팔림

  • 폭스바겐은 e-Up, 스코다는 내년에 Citigo의 전기차 버전을 판매할 예정이고 르노는 Kwid 크로스오버에 기반한 K-ZE 전기자동차를 공개했음 

  • 시트로엥과 푸조는 아직도 미쯔비시의 I-MiEV 전기자동차의 개조버전을 판매하고 있지만 판매가 미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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