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무인전기차 컨셉 Ami One 발표

제네바 모터쇼와 비바테크에서 새로운 컨셉을 발표한다던 시트로엥 (Citroen)의 무인 전기차 컨셉이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자기 발표가 되었습니다.

진지 드시고 계신 Citroen Ami One

컨셉의 이름은 Ami One인데, 아마 발표는 미리하고 '전시'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겠다는 의미로 기존에 발표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앙증맞고 눈에 팍팍 띄는 외모

어찌되었든 이번의 Ami One 컨셉은 과거 자유로운 이동을 널리 퍼뜨리게 했던 2CV의 정신을 이어 받아 독특하고 호감돋는 캐릭터를 통해 도시 이동수단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itroen Ami One 주요내용  

1. 모든 사람 사용 가능

  - 면허증 없어도 운행 가능

  - 5분에서 5일까지 주문형으로 차량을 사용하며 공유 및 임대 서비스도 제공

  - 관련 거래는 모두 모바일앱으로 이루어짐

2. 자유로운 이동

  - 초소형, 초민첩한 2인승 순수전기차로 도심 운행

3. 자유를 위한 현대적인 접근:

  - 독창적, 대담함, 다채로운 개성, 스타일과 안락함

  - 충격흡수를 위한 선명하고 잘 조율된 디자인

4. 기타 스펙

  - 전장 2.5m

  - 전폭 1.5m

  - 전고 1.5m

  - 회전각 8m

  - 중량 425kg

산뜻하고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

요즘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전기, 자율, 구매모델 등등을 모두 반영한 현대적인 컨셉이라고 보면 되겠으며, 상세한 영상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요약소개 영상

내외관 설명 영상

컨셉 활용 영상

관련 내용을 보니 산뜻한 디자인과 함께 차량이나 면허 미소지자에게 특히 좋은 활용성을 보여줄 것 같네요. 저런 세상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미래에는 정말 차를 소유하는 것 자체의 의미가 적어지는 세상이 올 것 같기도 합니다.